간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6가지, 수치 낮추는 방법 5가지!
젊은 사람들도 많이 겪고 계실 겁니다. 바로 간 건강에 대한 것인데요. 보통 1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건강검진으로 간수치가 높아서 관리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내용 준비해보았는데요. 간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6가지와 간수치 낮추는 방법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목차 >
1. 간수치 높을 때의 증상
2. 간수치에 관련된 용어 정리
3. 간수치 낮추는 방법
간수치 높을때 나타나는 증상
간의 기능이 80%가 손상이 되어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미 간에 문제 있다는 것을 느꼈을 때는 상당히 많이 손상되어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죠. 그래서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만성피로
간 기능이 떨어짐으로 인해 간의 해독능력까지 감소가 됩니다. 그래서 쉽게 피로해지고 잠을 자고 나서도 개운하지가 않습니다.
식욕부진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에 식욕까지 평소보다 저하됩니다.
소화불량
간의 역할은 해독의 역할도 해주지만 소화를 도와주는 기능도 합니다. 그래서 간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면 당연하게 소화장애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소화불량이 심해지면 구토나 복통이 올 수도 있습니다.
대소변 색의 변화
간수치가 높아지면서 소변의 색이 진하게 변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빌루리빈' 농도가 올라가면서 색의 변화가 보이게 되는 것인데요. 대변의 경우에는 소변과 반대로 농도가 낮아지면서 색이 뿌옇게 변합니다.
황달
이 증상은 얼굴이나 피부의 색이 변하는 증상입니다. 황달이 심해지면 점점 피부색이 검은색으로 변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간경화가 발생할 수 있고 지방간이 생길 수 있어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부종
간경화가 발생하면 생기는 증상입니다. 발목이나 발에 부종이 생기는데요. 그로 인해 피로감이 심해지고 식욕부진과 코피 같은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간수치에 관련된 용어 정리
간수치에 관련된 용어들이 많아 일반인들이 알아보기 힘들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주로 많이 사용되는 3가지 정도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간기능 검사 (LFT, Liver Function Tests)
이 용어가 흔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간기능의 정상과 병적 상태를 반영하는 직접적인 측정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간기능검사의 종류에는 간의 효소검사(AST, ALT, GGT 등), 간의 합성기능 검사(Albumin, PT), 간의 해독기능검사는 Bilirubin가 있습니다.
AST
- 간, 심장세포에 존재하는 효소.
- 간질환이나 간의 근육 손상시 혈중 농도 증가.
- 정상범위 : 0 ~ 40 IU/L
ALT
- 간 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
- 간 기능이 저하되거나 간수치가 높을 때 증상이 나타나기 전 수치가 높아짐. 급성간염 시 수치가 엄청 높아짐.
- 정상범위 : 0 ~ 40 IU/L
GGT (감마지티피)
- 간 내의 쓸개관에 존재하는 효소.
- 쓸개즙 배설에 장애가 있을 때 주로 증가하는 수치.
- 정상범위 : 남성 11 ~ 63 IU/L, 여성 8 ~ 35 IU/L
간수치 낮추는 방법
1. 술을 멀리하자.
알코올 섭취가 잦다면 간이 피로해지고 손상이 되기 시작합니다. GGT (감마지티피) 수치의 경우에는 과음한 다음날 측정했을 때 특히 더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처럼 적당한 음주는 괜찮지만 폭음이나 잦은 음주를 한다면 이런 생활습관은 고쳐야 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을 하자.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감소가 되고, 몸의 컨디션도 잘 유지가 되는데요. 이처럼 운동은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몸을 피로하게 만들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또한, 많은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면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과한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3. 충분한 휴식을 취하자.
충분한 휴식은 우리 몸의 여러 기관에게도 휴식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없이 충분한 숙면이 필요한 것입니다.
4. 간 영양제를 섭취하자.
간에 좋은 식품을 챙겨 먹기가 어렵다면 영양제를 먹는 것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영양소로 '실리마린'이 있습니다. 실리마린은 주로 엉겅퀴에서 추출하는데, 밀크씨슬의 주요성분입니다. '밀크씨슬'의 일일 권장섭취량은 130mg이니 적당한 간 영양제 섭취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5.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을 준비하자.
간은 알코올은 물론이고 밀가루와 설탕 그리고 나트륨은 좋지 않습니다. 도움을 주는 음식은 시금치, 아몬드, 당근, 브로콜리 같은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간수치를 낮추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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